포스팅 미루다가는 내가 까먹을 것 같아서 쓰는

라비 코엑스 팬사인회!


1월 21일에 수원 팬사인회가 있었고

1월 22일에 코엑스 팬사인회가 있었다.


사실 코엑스는 공개 팬사인회라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응모할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남들 시선이 문제냐, 내가 원식이 보는게 중요한대! 싶어서

수원 가는길에 질러버렸다.


수원 팬사인회 도중에 당첨확인하고

신나서 마음 속으로 춤판벌림ㅋㅋㅋㅋㅋ



아는 동생들도 당첨돼서 조금 일찍 만나서 밥 먹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시간 맞춰서 도착!


진짜 놀랐던게 수원 팬사인회랑 코엑스 팬사인회랑

같은 번호 뽑아서 둘 다 2열에서 가깝게 볼 수 있었다!



엉엉 스윗한 내 새끼ㅠㅠㅠㅠㅠ


공개 팬사인회라서 그런건지 음방을 하고 와서 그런건지

수원 팬사인회보다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하는내내 빵긋 웃어서 미소천사인 줄ㅠㅠㅠㅠㅠ

이 날은 머리도 살짝 뽀글뽀글하고 옷도 개구장이처럼 입어서

애기미 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원 때 보다 글씨가 더 예뻐졌다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내가 어제도 왔는데 혹시 기억나?ㅠㅠ 했더니

내 얼굴 힐끔 보더니 기억나요~ 하는데 나 자리에서 기절 할 뻔 했잖아... 

진짜로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쏘스윗...


들어와서도 계속 내가 스윗보이... 스윗해... 스윗원식... 하니깐

옆자리분 빵 터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솔로 앨범 마지막 팬사인회라 그런지

원식이도 느끼는게 많았고 그걸 주절주절 얘기하는데

원식이가 대견하기도 하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이렇게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달려와줘서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지나 온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은 원식아, 앞으로도 더 자주 오래 보자.



아악 다녀와버렸다, 팬사인회!


지금까지 갔던 팬사인회는 행사에서 당첨된 것 밖에 없었는데

처음으로 공식 팬사인회에 다녀왔다.


사실 수원은 우리 집에서 너무... 심각하게... 멀어서

응모할까말까 고민 많았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 팬 사인회가 될거라고 해서

그래도 두 번은 다녀와야겠지 싶어서 다녀왔다.


( 컷수는 말 안해드려요... 혹시나 물어보시는 분들 계실까봐... )



원래 8시에 시작이었는데

이 날 원식이가 강남에서 게릴라콘서트를 하다가 

음향에 작은 문제가 생겨서 30분 지연됐다.


나는 시간이 애매한 것 같아서

게릴라콘서트 포기하고 수원으로 왔던건데

뭔가 아쉽다... 부랴부랴 왔으면 됐었을텐데...


덕분에 AK플라자 여기저기 구경하고

넉넉하게 앉아서 대기!

운이 좋게도 두번 째 줄에 앉아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피지컬 대박인 내 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털 같은 옷 입고 도깨비미 뿜뿜 내뿜는데

정작 본인은 도깨비를 안 봐서 도깨비보다 멋있다고 말해줘도 모른다고ㅋㅋㅋㅋㅋ


한시간 조금 넘게 사인하고

삼십분 조금 넘게 셀카타임, 질문타임, 미션타임 했던 것 같다.


처음 가본 팬사인회라 하고싶었던 말도 다 못 하고

덜덜 떨고ㅠㅠㅠㅠㅠ 다음엔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갈테야.


워낙 멀어서 10시 20분쯤에 나와서 집에 도착하니깐 새벽 1시...

심지어 수원에서 용산까지 기차 타고 왔는데도...

하 멀다 멀어... 다음부터 수원 팬사인회는 되도록 피해야지ㅠㅠㅠㅠㅠ


그래도 역에 내려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눈이 한가득 와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면서 오니깐 기분이 좋았다.


나 원래 눈 진짜 싫어하는데 왜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원식이를 보고와서 그랬나?ㅎㅎㅎㅎㅎ

아 행복해!


코엑스 팬사인회 후기는 여운이 남을 때 쯤에 다시 새기기 위해서 나중에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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