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초? 정도에 입금해서 드디어 받은 빅스 라비 인형 랍이!


원래 인형 제작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진짜 오래 기다렸다... ㅠ_ㅠ


중간에 안 좋은 일도 있었고 ( 솔직히 나는 별로 신경 안씀... )


나는 배송 받았지만 아직도 못 받은 분이 수두룩한 것 같고... 잘 마무리 되길...



원래 입었던 옷을 벗기고 댐라 티셔츠로 갈아 입혀주고 반다나 까지 예쁘게 ♥


나도 반다나 예쁘게 해주고 싶은데 이런거 못하는 주인이라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랍 터번이 되어버렸지만 넌 너무 귀엽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책 구경도 하고, 괜찮은 책 있으면 읽고 싶어서 종로로 고고!


우선 종각역에 내려서 종로서점부터 들렀는데 들어가자마자 리얼라이즈 앨범 발견!


빅스 라비 앨범과 사진을 찍는 랍이 희희 귀여웡



그러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잡지 코너에서 나일론도 발견!


빅스LR이랑 사진 찍는 랍이



그러다가 종로까지 나왔으니 광화문 교보문고도 들렀다가 가려고 갔는데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몬디가 팬사인회를 열고 있었음! 개이득


티비랑 똑같이 생겼고 피지컬 완전 최고ㅠㅠㅠㅠㅠ 등빨 완전 쩔음 역시 갓양남 ㅇㅅㅇ)b


어쩐지 나갈 때 카메라가 가지고 나가고 싶더라... 비 와서 포기했지만... ㄸㅏ흐흑



그렇게 하루종일 서점만 들러서 겟해온건 사진 관련 서적 하나랑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


지금 중간까지 읽었는데 여자라면 필수적으로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함


여자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읽는 내내 화 나서 중간중간 텀을 가지고 읽지 않으면 홧병 나기 딱 좋은 책


소설이라지만 여자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실이란 사실에 더 화난다...^^...

  1. 2017.07.28 13:45

    비밀댓글입니다

 

★ 후기를 쓰기에 앞서 해당 포스팅은 글쓴이의 최애 멤버인 라비 위주로 흘러갑니다. ★

 

 

 

지난 6월3일엔 종로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빅스 전시회에 다녀왔다

 

솔직히 말하면 여태까지 냈던 DVD나 포토북에서 좋지 못한 퀄리티를 보여준

 

젤리피쉬 때문에 전시회 사진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안 가려고 했었다

 

근데 트위터에서 전시회 후기를 올려준 별빛님의 트윗에

 

슈퍼히어로 원식이의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안 다녀올 수가 없었다

 

 

사람이 많아서 나는 예쁜 말들로 가득히 한 쪽 벽면이 채워진 후기존부터 들어갔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사진들도 볼 수 있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사진들이 아니다 보니

 

다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사진 보는데 한참이 걸렸던 것 같다

 

포토북으로 내줬으면 좋겠다... 제발... @젤리피쉬

 

 

멤버들마다 각자의 존이 있었는데 택운이와 원식이 같은 경우는

 

전시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원을 공개해줬다

 

가사도 옆에 써져있었는데 공개된 음원이 아니니 블러처리~

 

예전에 인스타그램인가 어디에서 음원 살짝 공개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깐 없네...

 

노래 너무 좋아서 한참을 듣고, 다시 듣고, 또 들었다

 

홍길동과 같이 공개해줬으면 좋겠는 마음 ㅠ.ㅠ

 

전시회 안 왔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한 쪽엔 이렇게 여태까지 냈던 앨범커버를 볼 수 있었는데

 

총 15개의 앨범 중 나는 7번 째 기적부터 함께 걸어왔다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앨범 중 반을 함께 걸어왔단 사실에 기분이 묘해졌다

 

그러면서도 왜 더 전부터 알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아직 걸어갈 길이 많으니 아쉬움은 묻어두는 걸로...

 

 

반대 쪽엔 이렇게 각 활동의 의상을 볼 수 있었는데

 

다이너마이트엔 원식이 의상이 올라와있었다

 

지난 3부작 중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체력적으로 가장 지치고, 힘들었던 시기라

 

다이너마이트 활동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하고 탈덕 위험까지 갔었는데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있어서 빅스 노래 중 제일 좋은 곡을 선택하라고 하면

 

아픈 손가락이면서도 미안한 다이너마이트를 꼽는다

 

 

나를 전시회까지 오게 만든 원식이의 데뷔 초 모습 ♥

 

갑자기 내 이상형을 말하려고 하니 이상하지만

 

10년 전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꾸준히 듣는 이야기가

 

'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 다 비슷하게 생겼어! ' 인데

 

그 포인트가 까무잡잡하고 눈꼬리쳐진 사람 < 이라는 점

 

그래서 화장기 없는 원식이의 모습을 너무 좋아한다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지ㅠㅠㅠㅠㅠ 힝 귀여워...

 

 

물론 이렇게 눈화장을 해서 까리함 뿜뿜- 하는 모습도 너무 좋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식이 개인컷을 보면서 느낀건데

 

원식이가 아이돌이나 래퍼에 관심이 없었다면 모델로 데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번 전시회 사진들 ( 젤리피쉬 답지 않게 ) 다 좋았는데 포토북 내줄 생각 없니... ㅠ.ㅠ

 

빅스 5주년 축하하고 오래 봐요 ♥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온 빅스 콘서트


이번 백일몽 콘서트는 전 콘서트들과 다르게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하지 않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은 집까지 가는 길이 꽤 멀었었는데 잠실실내체육관은 버스 타고 집까지 한 번에 가서 개이득!


빅스 백일몽 콘서트



올림픽체조경기장은 아무래도 공원에 있다 보니 일찍 가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좋았는데


잠실실내체육관은 주변에 대기할만한 곳이 없어서 건너편으로 넘어와서 나무 아래에서 쉬었다.


첫콘 날은 퇴근하자마자 간거라 외부를 찍을 새가 없었고,


중콘 날은 비가 주륵주륵 와서 핸드폰 꺼낼 새가 없었고


막콘 날 처음으로 외부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따흐흑


전 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막콘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나의 빅스 백일몽 콘서트 첫콘 날 자리는 16구역 13열? 이었었는데


내 옆에분이 친구랑 앉고싶다고 하셔서 8열에 앉아계시던 친구 분이랑 바꿨다.


덕분에 돌출무대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음 XD


본무대도 잘 보이고 돌출무대도 잘 보였던 꿀자리!



빅스 백일몽 콘서트 중콘 자리는 스탠딩 A구역 73번


본무대는 공방 가는 것만큼 앞에서 봤지만 멤버들이 돌출무대로 빠지면 강제전광판행


후... 주변에 민폐러 한 명 있어서 너무 빡쳤었다...


기분 좋은 건 알겠지만 스탠딩에서 봉을 그렇게 흔드니깐 뒷 사람 얼굴을 때리죠... (아직도빡침


그 후로 조심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니깐 계속 사람들 여기저기 때렸음...



빅스 백일몽 콘서트 막콘 자리는 C구역 161번


아 진심 C구역이라 그런가 시작하자마자 압사 당할 것 같아서


멤버들이 처음 멘트 치기 전에 뒤로 빠졌음..ㅠㅠ..


이번 콘서트는 컨디션도 안 좋아서 역대급으로 힘들었지만


도원경이랑 블랙아웃 두 눈으로 봐서 너무 행복했다


빅스 桃源境 도원경 같이 들어보아요 ♪





  1. 저도 뭔가 파이팅 넘치는 노래를 좋아해서 빅스 노래를 자주 듣는데 ㅎㅎ 특히 error 를 많이 듣습니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 하리 문하리 2017.05.17 09:50 신고

      빅스 노래 잘 모르시는 분들도 에러 노래는 좋아해주시더라구요~ 이번에 도원경이라는 노래가 새로 나왔는데 동양풍 컨셉이라 전통악기 소리도 나오고 좋아요! 한 번 들어보세요~ :D

  2. 2018.04.24 02:22 신고

    하나 여쭤봐도 될까욤? 시야는 어땠어용? 이번 콘섯c구역 28n번대인데 애들 잘 보일까 모르겠네용 ㅜㅠ

    • 하리 문하리 2018.04.24 15:50 신고

      c구역도 잘보이실거에욘 저는 이번에는 못가는데 가시는군요 ㅠㅠ

    • 2018.04.25 11:35 신고

      늦덕이라 전 첨 가네욧:) 답변 감사해용!!


언제 가입했는지도 까먹은 별넷...!


지난 토요일부터 배송되는 듯 하더니 주변 덕메들은 다 받았는데


나는 화요일까지 감감무소식... 트위터 올라오는 리뷰 사진들을 보며 눈물 훔치다가


나도 수요일에 드디어 받았다! 야호! (★ˇ◡ˇ*)★



상자부터 파워 영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자 밑부분으로 별넷 카드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음.


별넷 번호 기대했는데 4000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 바로 했는데 왜 이렇게 뒷번호야... 흑흑...



처음엔 윗 부분 뚜껑을 열었는데 안 열려서 뭐야... 하고 멘붕 왔다가


뒷 부분에 구멍이 나있는거 보고 잡아댕겼더니 열렸음ㅋㅋㅋㅋㅋ



별넷카드는 별둘, 별셋보다 살짝 가볍고 얇은 느낌이었음...


젤피... 텀블러 퀄리티 높이느라 카드는 제일 싼걸로 했니...?



빅스 팬클럽, 별넷 굿즈의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게


포토북, 포토카드, 엽서(?), 손글씨스티커, 텀블러, 텀블러워머, 카드



가장 기대했던 텀블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예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넷굿즈는 텀블러가 다 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빨대까지 내장 돼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젤피 굿즈팀 열일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색, 디자인, 실용성 모두 완벽 (박수함성


나 불금에 여기에 쏘맥 말아먹을거임


이게 바로 으른의굿즈다!



같이 들어있던 텀블러 워머는... (외면...


트위터에서 별자리 모양 욕 같다고 해서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별빛은 별넷 두 개 가입해서 두 쪽 받아서 발에 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해학의 민족...


워머는 안 씌우면 기스 많이 나겠지만... 안 씌우고 다닐거야...



형광등 빛 때문에 우리 원식이 안 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밑에 포토카드는 어렸을 때 과자봉지에 들어있던 딱지처럼 방향 앞뒤로 하면 포즈가 바뀜! 신박한 포토카드!


미니포토북도 사진 진짜 다 예쁘고 애들 편지도 있고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쮸 싸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주말에는 힙콘에 다녀왔다.


사실 힙합이라 하면 중학생 때 에픽하이를 좋아했던거 말고는 접해본 적이 없는데


원식이 덕분에 힙콘도 다녀와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네!


처음에 티켓팅 했을 때 700번대를 잡아서 아 망했구나... 했는데


아는 동생이 드림존으로 원식번호를 잡아줬다. 오예!



77,000원!


티켓팅하고 입금부터 해서 몰랐었는데


설연휴동안에 할인가로 55,000원 했다고... 부들부들...



215번대라 엄청 앞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앞자리라 좋았다.


다만, 항상 빅스 콘서트만 가서 몰랐었는데 힙콘엔 남자분들이 많구나...


다행히 내 앞으론 남자분들이 없으셔서 시야는 괜찮았다!


한시간동안 스탠딩에서 대기를 하다가 장하은님의 기타연주로 공연 스타트!


처음에는 나긋나긋한 분위기 속에서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바쁘게 움직이는 손과 헉소리 날 정도의 사운드.


와, 나 진짜 기타치는 여자가 이렇게 멋있구나 하는걸 처음으로 접해봄!


장하은님 완전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두번째는 짜파님과 에이트레인!


잘 모르는 분들이라 지금 검색해봤는데 두 분 다 학력이 후덜덜...


사실 노래 제목은 소개를 안 해주셔서 제목을 모르겠다ㅠㅠ


세 곡 하셨는데 노래가 진짜 다 좋았다!


힙알못이라 유명한 분들 노래도 잘 모르는데


이 분들 곡은 힙알못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리듬 탈 수 있는 곡들!


꼭 음원으로도 들어볼게요! 짱짱!


세 번째 무대는 허클베리피님!


계속 말했다시피... 힙알못이라 이번에 처음 뵀다!


풍기는 포스가... 덜덜...


길에서 만나면 무서워서 피할 것 같은 포스...


근데 멘트 치실 때 너무 귀여우셨음ㅋ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힙합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투표했어요!!!!!


그 다음 무대는 라비!


언제 봐도 멋있는 원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탠딩 들어가기 전에 근처에 있던 남자분들이 원식이 라이브 잘 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초콜렛이라도 드리고 싶었다.


티켓팅 하는 힙콘마다 성공하세요 히히


그리고 내 옆에 있던 남자분들도 원식이 딱 나오니깐 팔짱 끼고 평가하는 것 마냥 지켜보길래 기분 나쁠 뻔 했는데


점점 리듬 타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야 원식이 멋있는거 200%로 아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다른 분들도 알아주신 것 같아서 뿌듯!


빅스 콘서트나 원식이 솔로 콘서트와는 또 다른 느낌, 다른 기분!


처음 가본 힙콘이었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평일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려버려~ ♪


포스팅 미루다가는 내가 까먹을 것 같아서 쓰는

라비 코엑스 팬사인회!


1월 21일에 수원 팬사인회가 있었고

1월 22일에 코엑스 팬사인회가 있었다.


사실 코엑스는 공개 팬사인회라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응모할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남들 시선이 문제냐, 내가 원식이 보는게 중요한대! 싶어서

수원 가는길에 질러버렸다.


수원 팬사인회 도중에 당첨확인하고

신나서 마음 속으로 춤판벌림ㅋㅋㅋㅋㅋ



아는 동생들도 당첨돼서 조금 일찍 만나서 밥 먹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시간 맞춰서 도착!


진짜 놀랐던게 수원 팬사인회랑 코엑스 팬사인회랑

같은 번호 뽑아서 둘 다 2열에서 가깝게 볼 수 있었다!



엉엉 스윗한 내 새끼ㅠㅠㅠㅠㅠ


공개 팬사인회라서 그런건지 음방을 하고 와서 그런건지

수원 팬사인회보다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하는내내 빵긋 웃어서 미소천사인 줄ㅠㅠㅠㅠㅠ

이 날은 머리도 살짝 뽀글뽀글하고 옷도 개구장이처럼 입어서

애기미 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원 때 보다 글씨가 더 예뻐졌다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내가 어제도 왔는데 혹시 기억나?ㅠㅠ 했더니

내 얼굴 힐끔 보더니 기억나요~ 하는데 나 자리에서 기절 할 뻔 했잖아... 

진짜로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쏘스윗...


들어와서도 계속 내가 스윗보이... 스윗해... 스윗원식... 하니깐

옆자리분 빵 터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솔로 앨범 마지막 팬사인회라 그런지

원식이도 느끼는게 많았고 그걸 주절주절 얘기하는데

원식이가 대견하기도 하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이렇게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달려와줘서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지나 온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은 원식아, 앞으로도 더 자주 오래 보자.




지난 토요일에 수원 팬사인회 다녀오면서

밤 사이에 눈이 펑펑 내렸었다.


수원에서 우리 집까지 꽤 걸려서 그랬는지

동네 전철역에 막차를 타고 내리니깐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었다.


눈 오는걸 싫어하지만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그런지

내리는 눈도,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처음으로 뽀드득 거리면 밟는 느낌도 너무 좋았다.


그냥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원식이 이름을 눈 위에 끄적끄적.


사실 처음 쓰고 나서 사진 찍으려다가

들고 있던 쇼핑백을 놓치는 바람에 물건이 쏟아져서 망했다.


다시 조명이 있고 깨끗한 눈 쪽을 찾아서 끄적끄적 거리고 찰칵-


급하게 쓰고 손가락 시려워서 마음엔 안 들지만

이번 겨울에 눈 위에 손 글씨 남겼다는 걸로 만족!



아악 다녀와버렸다, 팬사인회!


지금까지 갔던 팬사인회는 행사에서 당첨된 것 밖에 없었는데

처음으로 공식 팬사인회에 다녀왔다.


사실 수원은 우리 집에서 너무... 심각하게... 멀어서

응모할까말까 고민 많았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 팬 사인회가 될거라고 해서

그래도 두 번은 다녀와야겠지 싶어서 다녀왔다.


( 컷수는 말 안해드려요... 혹시나 물어보시는 분들 계실까봐... )



원래 8시에 시작이었는데

이 날 원식이가 강남에서 게릴라콘서트를 하다가 

음향에 작은 문제가 생겨서 30분 지연됐다.


나는 시간이 애매한 것 같아서

게릴라콘서트 포기하고 수원으로 왔던건데

뭔가 아쉽다... 부랴부랴 왔으면 됐었을텐데...


덕분에 AK플라자 여기저기 구경하고

넉넉하게 앉아서 대기!

운이 좋게도 두번 째 줄에 앉아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피지컬 대박인 내 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털 같은 옷 입고 도깨비미 뿜뿜 내뿜는데

정작 본인은 도깨비를 안 봐서 도깨비보다 멋있다고 말해줘도 모른다고ㅋㅋㅋㅋㅋ


한시간 조금 넘게 사인하고

삼십분 조금 넘게 셀카타임, 질문타임, 미션타임 했던 것 같다.


처음 가본 팬사인회라 하고싶었던 말도 다 못 하고

덜덜 떨고ㅠㅠㅠㅠㅠ 다음엔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갈테야.


워낙 멀어서 10시 20분쯤에 나와서 집에 도착하니깐 새벽 1시...

심지어 수원에서 용산까지 기차 타고 왔는데도...

하 멀다 멀어... 다음부터 수원 팬사인회는 되도록 피해야지ㅠㅠㅠㅠㅠ


그래도 역에 내려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눈이 한가득 와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면서 오니깐 기분이 좋았다.


나 원래 눈 진짜 싫어하는데 왜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원식이를 보고와서 그랬나?ㅎㅎㅎㅎㅎ

아 행복해!


코엑스 팬사인회 후기는 여운이 남을 때 쯤에 다시 새기기 위해서 나중에 올려야지~



벌써 1월달도 반이 훌쩍 지나갔고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매번 명절 때마다 진행되고 있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일명 아육대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기도 하고 새벽부터 불러서 밤 늦게 끝나니깐

갈 기회가 좀 처럼 없다가 운 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오전 일곱시까지 가서 인원체크를 하고

한시간 넘게 추위와 덜덜 떨다가 입장!


오랜만에 본 오빅쮸♥

( 원식이는 몸이 안 좋아서 못 나왔다 ㅠㅅㅠ )



아육대의 꽃은 내 가수가 챙겨주는 도시락!


사실은 이런건 방송국에서 챙겨주는게 맞는건데... 할많하않...


새우가 오동통해서 더더 좋았다!

왕 크니깐 왕 맛있다 ♥


아침부터 가서 초콜렛이랑 까까 깨작 거리다가 먹으니깐 더 맛있었음 헤헤



점심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받은 간식! 과일요거트!

간식까지 챙겨줄지는 몰랐다 ㅠㅅㅠ 완전 감동!

그리고 혜자빅스... 요거트와 함께 1인1폴라사진까지!

사진은... 트위터에 올렸으니깐 여기엔 패스-


과일요거트를 먹으니깐 새벽부터 움직여서 피곤했던 몸뚱아리가

비타민으로 꽉꽉 채워지는 느낌 ♥



그리고 대망의 저녁!


저녁은 멤버들이 올라와서 손수 나눠줬다. 무한감동! ㅠㅅㅠ

이렇게 잘생기고 멋진 피자배달원이 어디에 있어!


1인1피자1윙, 배 짜구나서 쥬글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깐 비쮸 보러간게 아니라 먹으러 갔다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ㅎㅎㅎ

어째 평소보다 더 잘 챙겨먹은 것 같다.


아이돌 좋아하면 밥이 나오니 돈이 나오니~ 하는 사람들한테 말해주고싶다.


내 가수가 밥도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줍니다!




이번 주말에 춥기는 진짜 추웠나보다.


하기야 인기가요 사녹 대기하다가 추위에 황천길 갈뻔 했으니..ㅠㅠ..

이번 사녹 다녀오고 발가락을 소중히 하자고 다짐했다.


다른 곳은 나름 괜찮았는데 한시간반을 밖에서 서있으려니깐

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진짜 동상 걸리는 줄 알았다.

다음엔 꼭꼭 발과 발가락에도 핫팩 붙이기!


그래도 소중한 시간 보내고 와서 후회는 없다.

오히려 다음엔 어떻게 가야할지 만반의 준비를 할 뿐!


사녹이 끝나고 새벽부터 고생했으니

빠르게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두둥-


한강이 얼었다?!


집 바로 앞이 한강이라 겨울마다 언건 봤어도

이렇게 크게 (?) 얼어있는건 처음 본 것 같아서 신기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뜨기 전이라 얼어있는게 더 잘 보였었나보다.

다리를 다 건너기 전에 급하게 핸드폰을 꺼내서 찰칵찰칵.


이제 보니깐 저기에 떠있는 오리들은 안 추우려나...


  1. 시간여행가 2017.01.17 03:51 신고

    오.. 한강이 얼었네요 ㄷㄷ 근처 사는데도 몰랐다니;;

  2. 줌마토깽 2017.01.17 10:32 신고

    정말 춥긴 춥더라구요
    한강이 얼정도면 얼마나
    추웠는지 말해주는듯요 ㅎ

    • 하리 문하리 2017.01.17 11:33 신고

      며칠전까지는 겨울날씨 같지 않더니 갑자기 이렇게 추워져버리니깐 적응이 안되네요ㅠㅠ 줌마토깽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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